▒ 겨레얼연구원 ▒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동서고금을 통하여 수많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은 "사람은 왜-(무엇 때문에) 사는가"
그 의문의 궁극적 해답을 얻으려고 기나긴 시간을 쏟았고 엄청난 정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 질문은 그리스 신화 속의 시지프스가 마치 높은 바위산 기슭에 있는 큰
바위를 온힘을 다해 바위를 산꼭대기까지 밀어 올리면 바로 그 순간에 바위가 제
무게만큼의 속도로 굴러떨어져 버리는 "하늘이 없는 공간, 측량할 길 없는 시간"과
싸우면서 영원히 바위를 밀어 올려야만 하는 "시지프스의 영겁(永劫)의 형벌"과 같은 것이 아닌가.
삶의 목적에 대한 해답은 시지프스의 신화 같은 헛된 수고인지 모른다.
그저 답이 없는 어려운 길을 더듬어 갈 뿐이다.



  사랑의 베풂 『 마음만으로도 그윽한 사랑을 베풀수 있네』

동물의 사랑은 원초적인 본능이 근본이지만 인간에겐 본능적인 사랑 외에 남을 위한 나눔과 베풂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삶이 아름다울 수  있다.

어떤 종교나 어느 종파를 막론하고 종교의 궁극적 가르침은 사랑이다. 사랑에 대한 다른 표현이 불교에서는 자비요, 유교에서는 인(仁)이다.

불교에서의 자비는 아무 조건없이 베푸는 사랑[자(慈)]과 상대의 괴로움을 내가 취하여 겪으며 기쁨은 같이 나누어 함께 하는 것[비(悲)]을 말한다. 특히 보시(布施)는 자비를 실천하는 방편 중에 하나이지만 무엇보다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케 한다. 그런데 보시(布施)라면 물질을 가지고 베푸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재물 없이 깨끗한 마음으로 남에게 베푸는 행위 그것도 훌륭한 보시다. 재물 없이도 베풀 수 있는 사랑-자비행(慈悲行)은  

● 화안시(和顔施):사람들에게 정답고 온화한 얼굴표정을 지어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보시.
● 안시(眼施):다정한 눈길을 주어 사람들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보시.
● 심시(心施):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으로 상대를 위로하고 안심시키는 보시.
● 언시(言施):험한 세상 괴로움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격려의 말, 위로의 말로 따뜻한 정을 주는 보시.
● 신시(身施):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내 몸 아끼지 않고 도와주는 사랑의 실천행위.
● 상좌시(牀座施)[또는 좌시(座施)]:힘든 사람에게 자리를 잡아주거나 자기 차례를 사양하는 사랑의 베풂.
●용기 없어 머뭇거리는 사람들의 속을 헤아려 말하기 전에 먼저 살펴 도와주는 마음, 또는 집없는 사람이나 한 데 잠자는 이들을 재워주는 사랑의 행위를 찰시(察施),[방사시(房舍施)]라 한다.
이렇듯 가진 것 없어도 마음만 있으면 모든 이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베풀 수 있는 사랑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다. 그래서 사랑은 소중하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가족 사이에 사랑이 있고,
먹고 살만한 경제력이 있고,
진정으로 나누고 베푸는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랑은 우주만물의 근원
사랑의 힘 『 생명은 사랑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 』

 
대전시 대덕구 와동 295-1 Tel.042)622-7029 Fax.042)627-7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