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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5월 1일 "겨레얼연구원 사적탐방"



2006년 5월 1일 "사단법인 겨레얼연구원"의 "겨레얼찾아가꾸기 모임"에서는 사적 탐방으로
전북 고창 선운사(禪雲寺)를 다녀왔습니다.
다음 사적탐방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선운사(禪雲寺)

  ▪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번지
  ▪ 위치 : 선운사는 호남 지방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선운산(도솔산)에
        자리하고 있다.
  ▪ 설명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의 본사.

  ▪ 창건설화 : 1707년 쓰인 '도솔산선운사 창수승적기(創修勝蹟記)'에 다음과 같은 선운사의 창건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진흥왕은 왕위를 버린 첫날밤에 좌변굴(左邊窟;진흥굴)에서 잠을 잤다.
    꿈속에서 미륵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것을 보고 감동하여 중애사를 창건하고 다시 이를
    크게 일으켰는데, 이것이 선운사의 시초라고 한다.

▪ 개요 : 선운사는 도솔산(선운산) 북쪽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진흥왕이 세웠다는 설과 백제 고승
   검단선사가 세웠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그러나 가장 오래된 조선 후기의 사료에는 진흥왕이
   세우고 검단선사가 고쳐 세운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선운사사적기(禪雲寺寺蹟記)》에 따르면 577년(백제 위덕왕 24)에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창건
  하였으며, 그 후 폐사가 되어 1기(基)의 석탑만 남아 있던 것을 1354년(공민왕 3)에 효정선사
  (孝正禪師)가 중수하였다. 1472년(조선 성종 3) 부터 10여 년 간 극유(克乳)가 성종의 숙부 덕원군
  (德源君)의 후원으로 대대적인 중창을 하였는데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본당을 제외하고 모두
  불타버렸다.
  창건 당시는 89개의 암자와 189채의 건물, 그리고 수도를 위한 24개소의 굴이 있던 대가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613년(광해군 5)에는 무장(茂長)현감 송석조(宋碩祚)가 일관(一寬)·원준(元俊) 등 승려와 함께
  재건을 도모, 3년에 걸쳐 대웅전·만세루(萬歲樓)·영산전(靈山殿)·명부전 등을 건립하였다.

  선운사는 불교의 기본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왕성해지고, 불립문자(不立文字)를 주장하던
  선종(禪宗)에서도 선리(禪理)를 근본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한 운동이 일어나던 조선 후기에,
  조사선(祖師禪)의 본연사상을 임제삼구(臨濟三句)에 입각하여 해결해 보려고 시도한 불교학자
  긍선(亘璇)이 처음 입산수도한 절이기도 하다.

  현재 선운사에는 만세루, 대웅전, 육층석탑, 영산전, 팔상전, 산신각, 명부전, 관음전, 향운전 등이
  있고, 동운암, 석상암, 참당암, 도솔암 등의 부속 암자를 거느리고 있다.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며 ‘자연의 집’(청소년수련소)을 지나 울창한 수목 사이를 1km 가량 가다가
  서쪽으로 돌면 참당사(懺堂寺)가 나타난다. 신라 진흥왕 때 의운국사(義雲國師)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불상·경전·보인(寶印) 등의 문화재는 대부분 분실되었고 일부는 일제에게 약탈되었다고
  전해진다. 다시 계곡을 더 올라가면 도솔암(兜率庵)으로 가는 길에 좌변굴(左邊窟:일명 진흥굴)이
  있다. 신라 진흥왕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고 그의 호가 좌변이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 위쪽에 내원궁(內院宮)이 있는데 선운사 지장보살좌상이 이곳에 안치되어 있으며, 상도
  솔암(上兜率庵)이라고도 부른다.

  내원궁 남쪽에 만월대(滿月臺)가 있고, 그 절벽에 미륵장륙마애불(彌勒丈六磨崖佛)이 조각되어
  있는데 불상의 머리 위에 거대한 공중누각을 만들어 마애불을 보호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그 남쪽
  에는 기출암터(起出庵址)가 있고, 서쪽으로 용문굴(龍門窟)이 있다. 그 밖에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낙조대(落照臺)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학암(仙鶴岩) 외에 봉두암 · 사자암 · 만월대
  · 천왕봉 · 여래봉 · 인경봉 · 노적봉 · 왕자굴 등 이름난 경승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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